9월 광주·전남 무역수지 수출·수입 모두 감소
9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6% 감소한 47억6400만 달러, 수입은 3.9% 감소한 37억6700만 달러로, 9억97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광주본부세관의 ‘2024년 9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2024년 9월 말 누계기준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0.2% 증가했고, 수입은 1.8% 늘어 107억1300만 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보였다.
광주의 경우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7.2% 감소한 10억8700만 달러, 수입은 14.4% 증가한 6억400만 달러를 보였다. 4억8300만 달러 무역 수지 흑자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7.9%)·타이어(7.9%)가 증가하였고, 반도체(41.6%)·기계류(5.0%)·가전제품(30.6%)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26.3%)·고무(49.6%)·가전제품(29.5%)·화공품(16.4%)이 증가했고, 기계류(49.5%)는 줄었다.
전남은 전년 동월 대비 8.6% 감소한 36억7700만 달러, 수입은 6.8% 떨어진 31억63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5억1400만 달러 무역흑자를 보였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철강제품(5.0%)·수송장비(16.5%)이 늘었고, 석유제품(16.2%)·화공품(12.2%)·기계류(72.7%)는 줄었다. 수입은 석유제품(31.2%)이 증가했고, 원유(6.5%)·철광(20.6%)·석탄(27.7%)·화공품(2.4%)은 감소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15일 광주본부세관의 ‘2024년 9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2024년 9월 말 누계기준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0.2% 증가했고, 수입은 1.8% 늘어 107억1300만 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보였다.
수입은 반도체(26.3%)·고무(49.6%)·가전제품(29.5%)·화공품(16.4%)이 증가했고, 기계류(49.5%)는 줄었다.
전남은 전년 동월 대비 8.6% 감소한 36억7700만 달러, 수입은 6.8% 떨어진 31억63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5억1400만 달러 무역흑자를 보였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철강제품(5.0%)·수송장비(16.5%)이 늘었고, 석유제품(16.2%)·화공품(12.2%)·기계류(72.7%)는 줄었다. 수입은 석유제품(31.2%)이 증가했고, 원유(6.5%)·철광(20.6%)·석탄(27.7%)·화공품(2.4%)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