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선사하는 영화, TV음악 광주서빛마루문예회관서
올클레프 광주전남 ‘챔버오케스트라 31Film&TV 테마’ 11월 2일
![]() ‘올클레프 전남·광주’ 공연 장면. <올클레프 전남·광주 제공> |
명작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은 대중의 뇌리에 깊게 각인된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My Heart Will Go On’이, ‘겨울왕국’에서 ‘Let It Go’가 연상되는 것은 그 예다.
올클레프 전남·광주(올클레프)가 테마연주회 ‘챔버오케스트라 31영화&TV 테마들’을 오는 11월 2일 광주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펼친다. 영화, TV음악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하는 연주회이며 기획 및 연출에 김아람·고지선.
공연은 올클레프 소속 다사로이 앙상블이 피아노 트리오 연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막을 올린다. 1940년 디즈니 ‘피노키오’에 처음 사용된 뒤 다양한 영화, 드라마 엔딩곡으로 삽입된 ‘When you wish upon a star’도 레퍼토리에 있다.
밤비노스 아티스타(신예)인 박제성의 슈만 곡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 Op.26-3.SCHERZINO’는 피아노 솔로로 만난다. 슈만이 1838년 오스트리아 빈에 체류하면서 사육제의 유쾌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디즈니 공주 메들리’는 박혜림·이윤화의 포핸즈 연주에 실린다. 인어공주 에리얼, 알라딘의 자스민을 비롯해 라푼젤, 엘사 등 다양한 공주를 주제 삼은 OST를 연주할 예정이다.
보컬리스트 정지후는 오케스트라 퀸텟과 함께 ‘마법의 성_더 클래식’을, 강산은 영화 ‘클래식’ 테마곡인 ‘사랑하면 할수록’과 심규선의 ‘야래향’을 들려준다.
대미는 올클레프 챔버 오케스트라가 ‘31 FILM&TV THEMES’로 장식한다.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총 31편의 곡들을 클래식 선율로 선사한다.
올클레프 김아람 대표는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와 TV 속 음악을 클래식으로 표현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면서 “피아노, 보컬 및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앙상블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고 했다.
전석 무료.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올클레프 전남·광주(올클레프)가 테마연주회 ‘챔버오케스트라 31영화&TV 테마들’을 오는 11월 2일 광주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펼친다. 영화, TV음악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하는 연주회이며 기획 및 연출에 김아람·고지선.
밤비노스 아티스타(신예)인 박제성의 슈만 곡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 Op.26-3.SCHERZINO’는 피아노 솔로로 만난다. 슈만이 1838년 오스트리아 빈에 체류하면서 사육제의 유쾌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디즈니 공주 메들리’는 박혜림·이윤화의 포핸즈 연주에 실린다. 인어공주 에리얼, 알라딘의 자스민을 비롯해 라푼젤, 엘사 등 다양한 공주를 주제 삼은 OST를 연주할 예정이다.
대미는 올클레프 챔버 오케스트라가 ‘31 FILM&TV THEMES’로 장식한다.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총 31편의 곡들을 클래식 선율로 선사한다.
올클레프 김아람 대표는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와 TV 속 음악을 클래식으로 표현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면서 “피아노, 보컬 및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앙상블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고 했다.
전석 무료.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