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야구대회, 12일 함평야구장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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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야구대회, 12일 함평야구장에서 개막
무등리그 8팀·광일리그 8팀
27일 결승까지 뜨거운 열전
2024년 10월 11일(금) 10:00
광주·전남 사회인야구인들의 ‘가을 잔치’가 시작된다.

광주일보와 전남문화가 주최하는 제14회 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야구대회가 12일 함평야구장에서 개막한다.

무등리그와 광일리그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리그별로 8개팀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12일 광일리그 8강전이 진행되고, 13일에는 무등리그 8강 승부가 열린다.

20일에는 무등리그와 광일리그 준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다툴 결승진출팀이 가려진다.

무등기 14번째 우승팀을 가리는 대망의 결승전은 27일 진행된다.

이번 대회 개막전은 빛고을페리토스와 파트너스가 장식한다. 두 팀은 12일 오전 9시 대회 첫 승리를 놓고 격돌한다.

이어 킹가이즈-슬러거, 송원블루제이스-그린라인, 무안어니언스-영광샤크스의 대결이 펼쳐진다.

무등리그의 8강전이 열리는 13일에는 오전 9시 석산동문회와 파죽지세가 첫 대결을 갖는다.

광주일보와 전남문화가 주최하는 제14회 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야구대회가 12일 함평야구장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열린 무등토너먼트 에어패스 파죽지세와 레이니즘과의 경기. <광주일보 자료사진>
두 팀의 경기에 이어 함평드레곤즈-뉴욕야시장, 한사랑병원-쎈프렌즈, 상무스타치과-파이터스가 4강행을 다투게 된다.

무등리그와 광일리그 정상에 오르는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각 리그 준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공동 3위에도 2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개인 시상도 진행된다.

우승팀 감독과 최우수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선수와 최우수심판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한편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평 체육회가 무등기 대회를 주관하며, 전남도와 KIA 타이거즈는 대회 후원에 나서 지역 사회인 야구인들의 열정을 응원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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