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주행하다 맞은편에서 주행중인 오토바이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영암경찰은 A(여·57)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 40분께 영암군 도포면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SUV를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해 운저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60대 여성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A씨가 과속을 하다 차량이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영암경찰은 A(여·57)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 40분께 영암군 도포면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SUV를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해 운저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60대 여성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A씨가 과속을 하다 차량이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