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지구를 구할 수 있나요?=지구는 다섯 가지 기후 위기에 직면했다. 온실가스 과잉, 화석연료 남용, 식량 부족, 생물다양성 축소 등은 인류의 존립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들이다. 이를 해결하는 대체육 기술, 탄소포집활용저장 및 태양광 지구공학, 꿈의 효율에 가까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통한 그린 수소 등 신기술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서해문집·1만4800원>
▲공부력 상승 챗GPT 200% 활용법=학교에 AI교과서 도입이 논의되면서 주입식 교육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25년부터 초·중·고교 교과서에 AI가 도입되면서 여태 경험해 보지 못한 공부의 길이 열리게 된다. 그 중심이 되는 것은 문해력보다 ‘질문력’이다. 챗GPT에 어떤 질문을 해야 원하는 답을 구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매경주니어북스·1만7000원>
▲달꽃 밥상=깊은 밤, 배고픈 아이는 기억을 잃어버린 할머니와 여행을 떠난다. 우유갑으로 만든 기차를 타고 꽃길을 따라가며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길, 보름달이 환한 밤에는 살랑살랑 꽃잎 한 소쿠리가 있다. 한가위 보름처럼 풍성한 달빛 한 그릇으로 사랑을 전하는 ‘달꽃 밥상’이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차려진다.
<사계절·1만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