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기오염물질 배출 위반 4개소 적발
영산강유역환경청
2024년 09월 05일(목) 20:10
 /클립아트코리아 |
영산강유역환경청이 대기오염물질 배출 위반업체 4곳을 적발했다.
영산강청은 지난 5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대기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20개소에 대해 ‘오존 고농도 시기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4개 사업장에서 5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산강청 내 환경감시단과 대기환경감시단, 화학안전관리단 등 대기환경 관련 3개 부서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촬영용 드론, 이동식 측정차량, 복합가스측정기 등 첨단 과학장비가 사용됐다.
광주시 서구에서 2곳, 영암과 여수에서 각 1곳씩 적발됐으며 대기오염방지시설 숭풍기 점검구·유입관·상부 캔버스 훼손 방치 등이 주된 적발 내용이다.
영산강청은 위반 사항을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고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 등 제재에 나설 계획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영산강청은 지난 5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대기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20개소에 대해 ‘오존 고농도 시기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4개 사업장에서 5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산강청 내 환경감시단과 대기환경감시단, 화학안전관리단 등 대기환경 관련 3개 부서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촬영용 드론, 이동식 측정차량, 복합가스측정기 등 첨단 과학장비가 사용됐다.
영산강청은 위반 사항을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고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 등 제재에 나설 계획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