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공원서 잔디 깎던 60대 기계에 깔려 숨져
  전체메뉴
장성호 공원서 잔디 깎던 60대 기계에 깔려 숨져
2024년 06월 03일(월) 21:05
장성호 문화예술공원에서 잔디를 깎던 60대가 기계에 깔려 숨졌다.

3일 장성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께 장성군 북하면 장성호 문화예술공원에서 A(64)씨가 탑승식 예초기에 깔렸다.

예초기 칼날에 하반신을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잔디를 깎던 중 경사로에서 예초기가 전복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장성군 기간제 근로자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노동당국은 장성군의 안전관리 책임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