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여름철 냉방비 걱정 줄인다…취약계층 대상 에너지바우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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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바우처는 여름철과 겨울철 냉·난방 이용에 필요한 에너지(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연탄·LPG 등)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하절기의 경우 전기 에너지만을 구입할 수 있고, 동절기에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 등에서 택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해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구입하거나 요금에서 바우처 금액을 자동으로 차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단가를 늘리고, 바우처 사용기한을 확대해 운영한다.
바우처 신청이나 사용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우체국 집배원과 사회복지사가 직접 찾아가 제도를 안내해 주는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도 실시한다.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 확인 등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바우처 콜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글·사진=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