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소년체전에 스포츠 전문인력 지원
광주시교육청과 영상분석·컨디셔닝 지원팀 등 19명 파견
광주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원(이하 연구원)이 광주시교육청과 연계해 제53회 전국 소년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스포츠과학 현장밀착지원에 나선다.
‘2024 학생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 지원 고도화’에 집중하기 위해 연구원은 교육청 예산 2000만원을 확보했다.
연구원은 ‘현장지원 강화’와 ‘스포츠 유전자(DNA)지원’사업을 통해 학생 선수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경기력을 향상 시킨다는 목표다.
현장지원의 일환으로 연구원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소년체전 기간 광주스포츠과학센터의 박사급 연구위원과 컨디셔닝센터의 전문인력을 지원한다. 여기에 관내 대학 스포츠 지도학과와의 협업을 통해 영상분석팀, 컨디셔닝 지원팀까지 총 19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현장지원팀을 파견한다.
이들은 소년체전에서 총 19종목 260명 이상의 선수들에게 ‘부상 예방 및 회복 컨디셔닝’, ‘영양관련 현장지원’,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지원’ 및 ‘영상분석을 통한 경기력 분석’ 등을 지원한다.
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이정선 교육감님의 관심 속에 시교육청 예산을 확보해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 정책들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2024 학생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 지원 고도화’에 집중하기 위해 연구원은 교육청 예산 2000만원을 확보했다.
연구원은 ‘현장지원 강화’와 ‘스포츠 유전자(DNA)지원’사업을 통해 학생 선수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경기력을 향상 시킨다는 목표다.
이들은 소년체전에서 총 19종목 260명 이상의 선수들에게 ‘부상 예방 및 회복 컨디셔닝’, ‘영양관련 현장지원’,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지원’ 및 ‘영상분석을 통한 경기력 분석’ 등을 지원한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