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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페퍼스, 미들블로커 임주은 영입
2024년 05월 15일(수) 19:16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한국도로공사에서 자유신분 선수로 공시된 임주은을 영입했다.

페퍼스는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임주은의 페퍼스 합류를 공개했다. <사진>

제천여고를 졸업한 임주은은 2003년생으로, 2022-2023시즌 V-리그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한국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아 1라운드 7순위로 프로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 1경기 출전에 그친 임주은은 페퍼스 공식 유튜브 영상을 통해 “기회를 더 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소연 페퍼스 감독은 “임주은의 이전 소속 구단에 워낙 출중한 미들블로커가 많아 출전 기회를 더 잡지 못했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충분히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프로 생활을 이어나가려는 본인의 의지 또한 강했다”고 영입 후일담을 밝혔다.

또 “아직 훈련 진행한 지 이틀밖에 안 돼서 엄청난 기량을 보여줄 만한 기간은 아니다”라며 “기본기 측면에서는 아직 다듬어야 하는 부분이 많지만, 성실한 선수이기에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맡은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해 페퍼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4월 한다혜 영입에 대한 FA 보상선수로 서채원을 내줬던 페퍼스는 임주은의 합류로 백업 미들블로커 공백을 메우게 됐다.

한편, 페퍼스는 최근 아시아쿼터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을 통해 장위·바르바라 자비치 등을 영입하며 오는 2024-2025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