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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레이션: 세대란 무엇인가 - 진 트웬지 지음, 이정민 옮김
2024년 02월 02일(금) 13:00
일반적으로 세대란 “같은 시대에 살면서 공통의 의식을 가지는 비슷한 연령층의 사람들”을 일컫는다. 물론 부모 시대와 자녀 시대가 차이를 지니는 대략 30년의 기간을 세대라고 하기도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대략 6개의 세대가 상존한다. 사일런트 세대(1925~1945), 베이붐 세대(1946~1964), X세대(1965~1979), 밀레니얼 세대(1980~1994), Z세대(1995~2012), 알파 세대(2013~2029)가 그것이다.

세대 변화를 조명한 ‘제너레이션: 세대란 무엇인가’는 동 시대를 함께 살고 있는 여섯 세대의 특징을 조명한다. 저자는 샌디에이고주립대 심리학과 진 트웬지 교수로 그는 ‘나 세대’ 등 세대 관련 다양한 책을 펴내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미국 아마존 이달의 책 선정, 미국 아마존 분야 1위에 뽑힐 만큼 인기를 끌었다.

100년 전과 지금은 사람들의 생활 양식이나 패턴은 지금과 달랐다. 당시에는 빨래나 요리 같은 집안일에 많은 시간을 들였지만 지금은 앱을 활용해 언제든 요리를 배달시키고, 세탁기에 옷가지를 넣고 40분간 TV를 보고 있으면 된다.

또한 1930년대 여성들은 고등교육을 끝으로 스무살에 결혼해 25세까지 출산과 육아를 했지만 1990년대 여성들은 대부분 대학에 진학해 25살이 돼도 결혼도 하지 않는다.

저자는 세대의 특징은 기술혁신이라는 근본원인과 개인주의, 슬로우라이프(느려진 인생주기)라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진단한다.

<매일경제신문사·2만4000원>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