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신안 송전선로 사업 영광군민 피해 최소화”
영광군의회 특별위 구성 대책 마련 나섰다
2023년 12월 21일(목) 19:22
영광군의회가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영광 송변전선로 건설사업에 따른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영광군의회는 지난 20일 제276회 임시회를 통해 해상풍력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장영진 위원장, 임영민 간사를 선임했다.

송전선로 특위는 영광군의회 의원 7명으로 구성해 향후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영광 154kV 송변전선로 건설사업에 따른 군민 피해 최소화 활동을 펼친다.

특위는 중앙정부와 전남도,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단계별 대응을 예고했다. 활동기간은 내년 12월19일까지 1년간이며 필요시 추후 연장할 계획이다.

장영진 위원장은 “국책사업이라는 명분하에 군민이 감내해야 할 희생이 너무나 크다”라며 “특정 지역과 민간사업자의 이익을 위해 아무 관계가 없는 군민들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밀어붙이기식 사업 추진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영광군의회는 지난 2월10일, 제270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영광군 관내 송전선로 건설 반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해 관계 기관에 송부했다.

영광군의회는 한국전력에 송전선로를 최소화하는 노선이나 서해안을 거쳐 해저로 전송하는 노선 등 향후 발전사업 확장 추세를 감안한 여러 대안들을 검토하여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영광=김창원 기자 kcw@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