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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가족재단,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 다음 달 6일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도시 주제
실비아 페데리치 교수 등 영상발제
2023년 09월 25일(월) 12:50
작년 세계인권도시 포럼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광주일보 DB>
가사노동과 젠더 문제를 다루는 포럼이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경례·여성가족재단)은 다음 달 6일(오후 4시 30분)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한다. 김대중컨벤션센터 301호.

이번 포럼의 주제는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도시’이다. 그 일환으로 가사노동의 젠더 불평등 해소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며, ‘자본주의 축적과정에서 가사노동의 임금투쟁’이라는 제목으로 실비아 페데리치(호프스트라대 명예교수)가 영상발제에 참여한다.

또 베트남 젠더 수석자문관 팜 투 히엔도 ‘무급돌봄과 가사노동에 대한 베트남 정부 사례’라는 내용으로 영상발제한다. 이후 여성가족재단 김경례 대표이사가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가사수당’을 현장 발제한다.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가정 내 가사노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보상의 효과’를 이현아(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논의한다. 또 ‘가사노동의 유급화와 가사노동의 가치 확산’이라는 내용으로 장세레나(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가 토론에 나선다. 좌장에 박미정(광주시의회) 의원.

한편 여성가족재단은 지난 5월부터 여성전시관에서 여성의 ‘가사노동 문제’에 천착하는 기획전시회 ‘집에서 노는 여자들’를 선보여 왔다. 이번 포럼은 그 확장선에서 여성 가사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가족재단 교류협력팀 문의.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