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아시아공연예술위원회, 23일 ‘판소리와 함께하는 별주부전’
양악과 국악 곁들인 다채로운 레퍼토리
2023년 09월 23일(토) 11:00
동양의 판소리와 서양 오케스트라 선율이 함께 울려 퍼진다.

(사)아시아공연예술위원회(음악감독 장현룡)가 ‘판소리와 함께하는 별주부전’을 오는 23일(오후 7시) 서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먼저 이타루 사카이의 ‘7월 7일 밤에’, 제이콥 드한의 ‘로즈 로이’를 아시아윈드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예정이다. 이어 칼 테이케의 곡 ‘알테 카메라덴 스윙’을 토마스 베커가 편곡해 들려주며, 루이스 프리마 곡 ‘Sing, Sing, Sing’은 이와이 나오히로가 편곡해서 무대에 올린다.

2부는 동양음악의 매력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최성환 곡 ‘아리랑 환상곡’, 이문석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창작 판소리’ 공연이 레퍼토리에 있다. 이외 이번 공연의 메인 테마인 작품 ‘별주부전’을 국립국악고와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한 소리꾼 오혜원이 들려준다.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이와이 나오히로의 ‘쿰바를 치는 남자’.

지휘는 전남대와 독일퀼른국립음대를 졸업한 장현룡이 맡는다. 연주는 아시아 아트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맡는데 2009년 창단해 100여 회 이상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선보여 온 단체이다.

(사)아시아공연예술위원회 관계자는 “창작판소리 공연을 통해 지역에 활력있는 공연문화를 전파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별주부전’ 공연이 그 일환이 돼 시민들에게 판소리의 흥을 불러일으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3 광주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무료 관람.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