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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형 대중교통 체계’ 구축 시민공론화위 출범
분야별 전문가 20명 참여
2023년 09월 11일(월) 18:10
‘목포형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 위원들이 최근 첫 회의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목포시 제공>
‘목포형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시민 공론화위원회가 최근 출범했다.

목포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한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시민 공론화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공론화위원회는 교통, 회계, 법률, 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와 기관·시민사회단체, 주민대표, 시의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목포시는 공개 모집과 시의회 추천 등을 통해 위원을 위촉했다.

초대 위원장은 노창균 목포해양대학교 교수가 맡고, 부위원장에는 조연주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선임됐다.

공론화위원회는 지난달 두 차례의 사전 만남을 갖고 대중교통 공론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목포시는 이 자리에서 시내버스 노선개편·운영체계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공론화위는 ‘목포형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효율적인 노선체계 개편 ▲노선 공영화 ▲경쟁·균형이 있는 운영체계 확립 등을 논의한다.

앞으로 시민 참여단을 모집하고 시민 설문조사, 의제 선정, 숙의 과정 등을 거쳐 연말까지 최종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사업은 시민의 이동권 보장에 직결되는 교통 정책으로, 노선체계 개편부터 운영체계 확립까지 최적의 권고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공론화위원회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문병선 기자·서부취재본부장 moo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