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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새벽팜 배추김치’ 김치품평회 대상
‘참매실 새벽김치’, 매실 원액으로 시원·깔끔 호평
2023년 09월 11일(월) 18:00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새벽팜 배추김치.
장성군 김치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새벽팜’이 최근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장성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김치품평회’는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기준을 갖춘 전국 29개 김치 전문 식품업체가 참여했다.

저명한 10명의 김치 전문가와 소비자 30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맛과 품질, 위생 등을 종합 평가해 8곳을 ‘올해의 우수김치’로 선정했다.

‘우수김치’로 선정된 8개 업체 가운데 장성군 (주)새벽팜에서 생산되는 ‘참매실 새벽김치’가 대상(국무총리상 수상 예정)에 뽑혔다.

광주와 인접한 장성나노산단에 입주한 이 업체는 매실 원액과 과일즙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김치 맛을 구현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장성군은 그 간 도비 포함 2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치 생산비 절감, 김치 식자재 구입비 지원 펼치는 등 김치사업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배추김치 양념 속 넣기 자동화 설비 지원사업이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김치 판로 확보에도 나섰다. 서울 봉은사와 불교 조계사에서 장성산 김치 농·특산물 홍보 행사를 여는 등 도시 소비자들에게 호남의 중심 장성군의 ‘맛’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우리 장성 김치가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품질 향상과 판로 확보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