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가로등제어기 117개소 교체 정비
고장 실시간 대비 사고 예방
2023년 04월 02일(일) 18:40
 |
광주시는 “올해 제석로 등 가로등 점·소등 제어의 필수기기인 가로등제어기 117개소를 대대적으로 교체 정비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에너지 절약사업’ 공모에서 ‘도로조명 통합관제시스템 확장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원 확보했으며, 시비 3억원을 더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한다.
정비 대상은 내구연한(9년)이 지났거나 도시미관을 해치는 가로등제어기 117개소다.
가로등 관제시스템은 2009년에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광주시에서 개발했으며, 현재 2900여개의 가로등제어기가 설치돼 가로등의 점·소등과 고장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조치하고 있다. 누전사고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의 안전과 고장에 따른 보수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있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에너지 절약사업’ 공모에서 ‘도로조명 통합관제시스템 확장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원 확보했으며, 시비 3억원을 더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한다.
가로등 관제시스템은 2009년에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광주시에서 개발했으며, 현재 2900여개의 가로등제어기가 설치돼 가로등의 점·소등과 고장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조치하고 있다. 누전사고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의 안전과 고장에 따른 보수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있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