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박유자 작업실서 만나는 전시회
22일까지 ‘일상 소품 기념전’
![]() 전시회가 열리는 박유자 작가의 작업실. |
‘작업실 전시회’
화가의 작업실은 미술애호가들이 한 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공간이다. 작품이 탄생하는 장소가 갖는 특별함과 작가의 작업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식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해도 좋지만, 작업실에서 만나는 그림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서양화가 박유자 작가가 작업실로 미술 애호가들을 초대한다. 그림 감상과 함께 작가와 대화 등을 나누며 그의 일상을 공유하는 기획이다.
박 작가는 오는 22일까지 ‘박유자 예술공간-일상 소품 기념전’을 우산중학교 후문 인근 작업실(오치동 1022-3)에서 개최한다.
작업실에서는 그가 오랫동안 작업해온 해바라기 연작과 커다란 은행나무가 화면에 등장하는 ‘자연속으로’ 시리즈 등을 만날 수 있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일편단심, 사랑, 희망으로 작가 자신이 그림을 그리며 언제나 마음의 위로를 얻는 소재다.
조선대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박 작가는 지금까지 20여회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다양한 그룹전과 아트페어에 작품을 출품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작업실을 방문할 수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화가의 작업실은 미술애호가들이 한 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공간이다. 작품이 탄생하는 장소가 갖는 특별함과 작가의 작업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식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해도 좋지만, 작업실에서 만나는 그림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서양화가 박유자 작가가 작업실로 미술 애호가들을 초대한다. 그림 감상과 함께 작가와 대화 등을 나누며 그의 일상을 공유하는 기획이다.
작업실에서는 그가 오랫동안 작업해온 해바라기 연작과 커다란 은행나무가 화면에 등장하는 ‘자연속으로’ 시리즈 등을 만날 수 있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일편단심, 사랑, 희망으로 작가 자신이 그림을 그리며 언제나 마음의 위로를 얻는 소재다.
조선대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박 작가는 지금까지 20여회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다양한 그룹전과 아트페어에 작품을 출품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작업실을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