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원 투입 전남 산림바이오 거점단지 착공
산림비즈니스센터, 종자양묘기술센터, 스마트온실 등 조성
2023년 03월 15일(수)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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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이 15일 나주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는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으로, 산림비즈니스센터, 종자양묘기술센터, 스마트온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안상현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강영구 나주부시장, 전남도의회 최선국 위원장, 김성일 도의원, 김호진 도의원, 최명수 도의원, 산림 관련 단체장과 시공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 열린 안전시공 다짐대회에서 공사 관계자들은 위험 요인 제거 및 안전점검 생활화, 산업현장 5대 안전수칙 준수 등을 결의했다.
안상현 동부지역본부장은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가 전남도의 식의약산업을 이끌고, 향후 산림연구 100년을 준비하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점단지는 향후 국내 기업 등에 필요한 산림바이오 소재를 대량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임업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원료 물질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최근까지 난대 산림자원의 기능성을 밝혀내고 추출물 은행을 구축하는 등 바이오소재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지적소유권 69건, 기술이전 45건 등의 성과를 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이날 착공식에는 안상현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강영구 나주부시장, 전남도의회 최선국 위원장, 김성일 도의원, 김호진 도의원, 최명수 도의원, 산림 관련 단체장과 시공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상현 동부지역본부장은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가 전남도의 식의약산업을 이끌고, 향후 산림연구 100년을 준비하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점단지는 향후 국내 기업 등에 필요한 산림바이오 소재를 대량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임업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원료 물질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최근까지 난대 산림자원의 기능성을 밝혀내고 추출물 은행을 구축하는 등 바이오소재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지적소유권 69건, 기술이전 45건 등의 성과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