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2년만에 ‘도민과의 대화’
  전체메뉴
김영록 전남지사 2년만에 ‘도민과의 대화’
오늘부터 보성·장흥 시작…타운홀 미팅 방식 대장정 돌입
2023년 03월 13일(월) 19:30
김영록 전남지사가 14일 보성과 장흥을 시작으로 ‘도민과의 대화’ 대장정에 돌입한다. 지난해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로 2년 만에 개최하는 ‘2023년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민의 의견을 듣고 전남도의 시·군별 역점시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김 지사가 직접 전남도의 비전과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대화를 주재하는 등 참석자와 스킨십을 극대화하는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엠지(MZ)세대 및 출향 도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 참여뿐만 아니라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 붙임쪽지를 통해 김 지사가 즉문즉답도 할 방침이다.

순회 기간 시·군별 중점 추진사업에 아낌없는 지원 약속과 함께, 지역 현안 등 시·군의 재정 건의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대화에서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를 비롯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월)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10월)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1월) 등 대형 행사에 대한 성공 개최 분위기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