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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94㏊ 규모 산림복지단지 조성
2026년까지 300억원 투입
자연 휴양림·치유의 숲
산림 레포츠 3개 지구 들어서
해양·산림치유 중심지 도약
2022년 12월 13일(화) 19:10
완도군이 2026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해 해양치유와 산림치유를 아우르는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한다.

완도군은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조영식 군의회 부의장, 최정욱· 지민 군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산림복지단지 조성 사업’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완도읍 가용리 일원 94㏊ 면적에 내년부터 약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연 휴양림, 치유의 숲, 산림 레포츠 등 3개 지구를 2026년까지 조성한다는 내용이 발표됐다.

‘자연 휴양림 지구’에 트리 하우스·숲속의 집·산림휴양관 등을 조성하고, ‘치유의 숲 지구’에는 풍욕장·트리 데크·치유 숲길, ‘산림 레포츠 지구’에 네트 어드벤처·어드벤처 슬라이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유아를 위한 ‘유아 숲’, 청소년들을 위한 ‘목재 문화 체험장’, 성인들을 위한 ‘산림 레포츠 시설’, 고령자들을 위한 ‘치유 숲길’ 등도 조성해 남녀노소 모두 산림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산림복지단지 조성 대상지는 완도읍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해양치유 및 주요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어 관광객 유입 및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군이 해양치유와 산림치유를 아우르는 치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양치유산업, 국립난대수목원, 국립해양수산박물관과 연계한 산림복지단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