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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기술지주회사 접대비 유용 의혹 내사
2022년 12월 06일(화) 20:35
전남대 전경
경찰이 전남대 산학협력단 출자 기술지주회사의 유흥비 유용의혹에 대해 내사에 착수하는 등 관련 수사에 나섰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남대 산학협력단이 출자·소유한 기술지주회사의 지출 내역 중 유흥업소에서 결제한 내역이 다수 발견됐다는 의혹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첩보를 바탕으로 내사에 들어갔고, 전남대의 자체 감사 결과가 나오는데로 수사로 전환 한다는 입장이다.

전남대는 지난 10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국정감사에서 기술지주회사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유흥업소 추정 상호에서 73건(총 5000만원 상당)의 결제가 이뤄졌다는 지적을 해 이에 대한 자체 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남대 산학협력단이 해당 기술지주회사에 대한 감사를 마치는 대로, 관련 자료를 요청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적용 법리 등을 고려해 수사방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