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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생생호남] “역사 속으로” 광주 마한유적체험관 8일 개관, 고향에 기부하고 천하장사와 식사
2022년 12월 06일(화) 17:50
8일 개관하는 광주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 <광주시 제공>
◇“역사 속으로” 광주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 8일 개관

영산강유역 마한역사문화권의 대표 유적인 광주 신창동 유적에 부지 1만2145㎡에 연면적 2259㎡, 지상 1층 2개동 규모의 마한유적체험관이 문을 연다. 문화재청과 광주시가 국·시비 120여 억원을 투입한 마한유적체험관은 8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신창동 유적은 벼농사를 기반으로 하는 생산과 생활, 무덤 등 마한 사람들의 실상을 알려주는 복합농경유적으로 1992년 학술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체험관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운영하며 상설체험실, 교육실, 세미나실, 기타 편의시설을 갖췄다.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전남도, 화순 솔매음·효산리 민간정원 지정

전남도가 화순 솔매음정원과 효산리정원을 전남 제19호, 제20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 화순 이양면에 자리한 ‘솔매음정원’은 정원주가 소나무(솔)와 매화나무(매)를 주인 나무로 가꾸고, 매화꽃이 필 때 새와 벌이 찾아와 내는 소리가 마치 음악(음)같아 지은 이름이다. 정원 면적 2만 6320㎡ 규모로 멸종위기 식물원, 자생화원 등 주제 정원과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졌다. 특히 정원주가 31년 동안 모아온 국내 희귀특산종을 포함한 약 1000여 종의 수목과 초화류가 높은 평가를 받는다. 화순 도곡면의 ‘효산리정원’은 7000㎡ 규모의 풍경식 정원으로 벤치에 앉아 정원의 풍경을 조망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목수국, 그라스 등 주제 정원과 카페,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화려한 색상의 초화류와 항아리, 담쟁이 등 소박하면서도 정겨움이 묻어난다. 한편 전남도는 민간정원 20개를 등록해 관람객 편의를 제공하고, 정원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고흥군,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지역 선정…외국인 유입·정착 기대

고흥군이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됐다.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자격 요건을 갖춘 외국인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거주·취업 등을 조건으로 특례비자를 발급해 주는 제도이다. 인구소멸 위기 지역인 고흥은 외국인 유치·정착 및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으며, 지역우수 인재(외국인 유학생)와 동포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10개월간 시범 운영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우수인재의 경우 한국어 능력(TOPIK 3급)을 갖춘 국내 전문학사 이상 소지자로 고흥에 5년 이상 취·창업 또는 거주하는 조건이다. 동포가족은 2년 이상 고흥군에 실거주하고 있는 동포 및 가족이나, 시 단위 이상 도시지역에 거주하다 배우자 또는 자녀와 고흥으로 이주한 동포를 대상으로 한다.

◇영암군, 고향발전 기여하고 천하장사와 식사데이트도…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5개 선정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25개의 답례품목을 선정했다. 답례품은 군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 중심으로 농·축산물 답례품과 공예품, 영암사랑상품권과 기찬들영암몰 상품권, 숙박 이용권, 관광 서비스 체험권 등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관광 서비스 체험권 중 하나인 ‘천하장사와 함께하는 식사데이트권’과 부모님 안부살피기 및 장수사진 촬영, 가족사진 촬영 등 차별화된 답례분이 눈길을 끈다. 또 명예형 답례품으로 일정금액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천하장사와 함께하는 씨름체험과 고향사랑기부 동산 조성도 기획됐다. 군은 13일부터 16일까지 답례품을 공급할 공급업체를 접수해, 선정할 방침이다.

◇담양군, 군민생활체육센터 조성 ‘청사진’

담양군이 담양읍 만성리 460번지 일원에 15만1386㎡(약 45,800평) 규모의 담양군민생활체육센터를 조성한다. 현재 담빛수영장과 담빛헬스장이 운영되고 있는 담양군민생활체육센터에는 종합운동장, 축구장 2면, 풋살장 2면, 체육회관(반다비체육관), 궁도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담양군은 2023년까지 토지매입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어 내년도 국비 예산신청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군민생활체육센터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성군, 올해 최고 정책 ‘전 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선정

장성군이 군민과 공직자 설문조사를 거쳐 올해 ‘우수정책 베스트 10’을 선정했다. 군민과 공직자 1404명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해 1~10위를 선정한 결과 전 군민 일상회복지원금,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1위에 자리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20만원과 일상회복지원금으로 30만원의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배부했다. 이어 ▲장성무궁화공원 무궁화 명소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농촌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 실시 ▲상무평화공원 수경시설(음악분수) 조성 ▲안전하고 아름다운 교통시설로 탈바꿈한 문화대교 조명분수 회전교차로 조성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 건립 ▲인공지능 에이아이(AI) 말동무 인형 지원 ▲소상공인 지원사업 순으로 우수 정책에 선정됐다.

남원시 아이맘행복누리센터의 창의적 놀이공간. <남원시 제공>
◇남원시, 아이맘행복누리센터 창의적 놀이공간으로 변신

남원시가 직영하는 아이맘행복누리센터가 창의적 놀이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선진 실내놀이터를 벤치마킹한 남원시는 예산을 확보하고 영유아 맞춤형 놀이시설을 확충하는 등 콘텐츠 보강에 나섰다. 이에 맞춰 영유아의 두뇌 발달과 창의성 유발에 도움이 되는 바닥형 인터렉티브 미디어 스포츠를 비롯해, 대규모 스펀지블록, 자동차 원목교구, 영유아 터널 미끄럼틀, 큰 놀이집 등이 새로 확충됐다. 또 음향시설 확충과 휴게공간 리모델링도 이뤄졌다. 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고죽동 남원농협 3층에 위치했으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2000원의 이용료로 놀이체험실을 이용할 수 있고, 회원제 장난감 대여, 시간제 돌봄, 다양한 영유아 놀이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고창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5년간 총사업비 160억원 확보

고창군이 대구 달성군, 영월군, 울산시, 의정부시, 칠곡군 등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정으로 군은 앞으로 5년 동안 1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고창은 2년 여간 예비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평가, 행·재정적 추진기반 확보, 추진 효과와 가능성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고창군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조례’를 마련하고, 문화도시추진위원회와 문화도시지원센터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천상의 하모니’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11일 익산예술의전당서 공연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의 내한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4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평화와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프랑스 중세, 근대, 현대 작곡가들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로 프랑스의 음악 정취를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헨델, 슈베르트, 비발디의 클래식 명곡들과 합창단의 대표곡인 로시니의 ‘고양이 이중창(Le Duo Des Chats)’은 물론 성탄을 축하하는 캐럴과 추억의 샹송 메들리, 세계민요 등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한국 민요와 가요를 부르는 특별 무대도 준비됐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문소영 인터넷기자 ms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