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2023 새해맞이 보배섬 국악나들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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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2023 새해맞이 보배섬 국악나들이’ 개최
진도 천연염색 체험하고 남도 민요 한가락 배우고
2022년 11월 27일(일) 20:40
진도의 문화 역사를 체험하고 특별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남도국악원은 12월 30일을 시작으로 1월 1일까지 ‘2023 새해맞이 보배섬 국악나들이’를 운영한다.

‘우리 소리와 함께하는 힐링’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나들이는 진도의 천년고찰인 쌍계사 방문을 시작으로 전문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소치 허련 선생의 생가 운림산방을 탐방한다. 또 남도전통미술관에서 천연염색체험을 경험하고 직접 서화체험으로 부채를 만들고 이를 활용해 남도 민요 한가락을 배워보는 시간도 갖는다.

체험객을 위한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의 특별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국악나들이는 특히 2022년 임인년을 떠나보내는 해넘이와 2023년 계모년을 맞이하기 위한 해돋이를 감상하기 위해 세방낙조와 진도 오봉산을 방문한다.

신청은 12월 2일 9시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로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와 누리집(http://jindo.guga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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