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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기름값 6주째 하락…“당분간 내림세”
7월1일부터 내림세…광주 349원·전남 312원↓
휘발유-경유 가격차 ℓ당 100원 안팎 여전
2022년 08월 15일(월) 16:40
<자료:오피넷>
유류세 인하 폭 확대와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6주 연속 내렸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ℓ당 광주 1762.35원·전남 1814.36원으로, 한 달 전보다 각각 12.9%(-259.92원), 12.1%(-249.72원) 내렸다.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가는 1789.04원으로, 한 달 전(2049.04원)보다 12.7%(-260원) 떨어졌다.

휘발윳값 하락이 시작된 지난 7월1일 가격과 비교하면 광주는 16.5%(-348.84원), 전남은 14.7%(-311.79원) 떨어졌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한 달 새 16.0%(-339.8원) 내렸다.

지역 주유소 경유 가격도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준 주유소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ℓ당 광주 1872.86원·전남 1912.88원으로, 지난달 1일 가격(광주 2144.36원·전남 2155.97원)보다 각각 12.7%(-271.5원), 11.3%(-243.09원) 떨어졌다.

경유 가격도 내림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휘발유 평균가와 ℓ당 100원 안팎 차이가 난다.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이번 주에도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대한석유협회 측은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우하향하고 있고 이달 말까지는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동절기에 가까워질수록 경유 수요가 늘기 때문에 경유와 휘발유의 가격 차이는 당분간 좁혀지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