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름 달래는 ‘추석 할인 판촉전’
광주카드, 3대 대형마트 선물 최대 40% 할인
롯데백화점 광주점, 추석상품권 패키지 판매
홀리데이인 광주 ‘명절 호캉스’ 등 이색상품도
롯데백화점 광주점, 추석상품권 패키지 판매
홀리데이인 광주 ‘명절 호캉스’ 등 이색상품도
![]() <광주은행 제공> |
이른 추석으로 여름 휴가철과 명절 대목을 함께 치르는 유통가가 고객의 고물가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추석 선물 판촉전을 진행한다.
광주은행은 이달 24일까지 KJ카드로 대형마트 3사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사는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율을 적용하는 ‘풍성한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대형마트는 전국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이다. 할인을 받거나 구매 금액대별로 10% 상당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KJ카드 개인고객이라면 대형마트 3사에서 선물세트를 포함한 모든 결제 금액에 대해 2~5개월 무이자 할부 결제를 할 수 있다.
광주은행은 이외에도 이달 말에 추석 관련 새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kjbank.com)와 스마트뱅킹 앱, 영업점, 고객센터, 해당 마트 고객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중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한가위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의 알뜰한 소비를 위해 준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 및 상품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는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서 영광 굴비와 완도 전복 등 지역 특산품을 2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광주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이후 첫 명절을 맞아 가격 대비 구성이 알찬 ‘가성비’ 높은 선물들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영광 법성포 굴비 세트 감’과 ‘영광 법성포 굴비 세트 천’은 사전 예약 기간 20%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국내산 참조기를 영광 법성포의 식품안전관리인증(해썹) 시설에서 가공했다.
청정 완도 해역에서 키운 ‘완도 활전복 행복 세트’도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마리당 70g 안팎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이외 1++등급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는 ‘명품한우 로스세트’와 ‘로얄한우 로스세트’, ‘호주산 와규 로얄세트’는 1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홍삼 농축액 등 건강식품은 최대 반값 또는 30% 할인 판매하며, 와인 선물은 10% 할인받을 수 있다.
다음 달 8일까지 한 달 동안에는 점포 10층에서 ‘롯데상품권 추석 패키지’를 판매하며 구매 금액의 0.5~3.5% 상당을 추가 증정한다. 추석 패키지 상품권은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1억원 금액대로 구성됐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비대면 명절 보내기가 대세였던 전년과 달리 올해에는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이기에 선물세트를 직접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늘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물가 시대에 사전 예약 할인을 받으려는 고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추석 명절 등 가을 연휴를 호텔에서 보내려는 ‘호캉스족’을 겨냥해 ‘새참’을 즐기는 숙박 상품을 내놓았다.
이달 16일부터 10월10일까지 투숙 기간인 이 상품을 이용하면 막걸리와 꽃잔, 얼음 용기 등으로 구성된 ‘새참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편의점 이마트24는 전기차를 필두로 한 ‘E-모빌리티’ 상품을 추석 선물로 내놓아 눈길을 끈다.
이마트24가 선보이는 전기차 3종은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사전 예약하는 방식으로 판매한다. 상담원이 이후 전화 상담을 하며 보조금 신청부터 상품 탁송 등 모든 절차를 안내한다. 전기차 외에 유명 맛집의 한우 선물 꾸러미를 10만~50만원대 가격대로 내놓는다.
‘프리미엄 선물’ 외에도 1만~3만원대 ‘가성비’를 갖춘 선물 140여 종을 선보인다. 농·축·수산물과 간편식품, 주류, 한과 등 먹거리 선물은 340여 종 마련했다.
효도 상품으로 꼽히는 안마 의자와 음식물 처리기, 인덕션 레인지, 노래방 스피커 등 생활 가전 상품도 다채롭게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추석 선물을 예약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구매한 상품은 원하는 날짜에 지정한 점포에서 받을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광주은행은 이달 24일까지 KJ카드로 대형마트 3사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사는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율을 적용하는 ‘풍성한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대형마트는 전국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이다. 할인을 받거나 구매 금액대별로 10% 상당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은 이외에도 이달 말에 추석 관련 새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kjbank.com)와 스마트뱅킹 앱, 영업점, 고객센터, 해당 마트 고객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중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한가위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의 알뜰한 소비를 위해 준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 및 상품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 광주점 직원들이 10층 상품권 데스크에서 오는 9월8일까지 판매하는 ‘롯데상품권 추석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0.5~3.5% 상당 상품권을 증정한다.<롯데백화점 제공> |
광주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이후 첫 명절을 맞아 가격 대비 구성이 알찬 ‘가성비’ 높은 선물들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영광 법성포 굴비 세트 감’과 ‘영광 법성포 굴비 세트 천’은 사전 예약 기간 20%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국내산 참조기를 영광 법성포의 식품안전관리인증(해썹) 시설에서 가공했다.
청정 완도 해역에서 키운 ‘완도 활전복 행복 세트’도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마리당 70g 안팎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이외 1++등급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는 ‘명품한우 로스세트’와 ‘로얄한우 로스세트’, ‘호주산 와규 로얄세트’는 1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홍삼 농축액 등 건강식품은 최대 반값 또는 30% 할인 판매하며, 와인 선물은 10% 할인받을 수 있다.
다음 달 8일까지 한 달 동안에는 점포 10층에서 ‘롯데상품권 추석 패키지’를 판매하며 구매 금액의 0.5~3.5% 상당을 추가 증정한다. 추석 패키지 상품권은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1억원 금액대로 구성됐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비대면 명절 보내기가 대세였던 전년과 달리 올해에는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이기에 선물세트를 직접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늘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물가 시대에 사전 예약 할인을 받으려는 고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추석 명절 등 가을 연휴를 호텔에서 보내려는 ‘호캉스족’을 겨냥해 ‘새참’을 즐기는 숙박 상품을 내놓았다.
이달 16일부터 10월10일까지 투숙 기간인 이 상품을 이용하면 막걸리와 꽃잔, 얼음 용기 등으로 구성된 ‘새참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편의점 이마트24는 전기차를 필두로 한 ‘E-모빌리티’ 상품을 추석 선물로 내놓아 눈길을 끈다.
이마트24가 선보이는 전기차 3종은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사전 예약하는 방식으로 판매한다. 상담원이 이후 전화 상담을 하며 보조금 신청부터 상품 탁송 등 모든 절차를 안내한다. 전기차 외에 유명 맛집의 한우 선물 꾸러미를 10만~50만원대 가격대로 내놓는다.
‘프리미엄 선물’ 외에도 1만~3만원대 ‘가성비’를 갖춘 선물 140여 종을 선보인다. 농·축·수산물과 간편식품, 주류, 한과 등 먹거리 선물은 340여 종 마련했다.
효도 상품으로 꼽히는 안마 의자와 음식물 처리기, 인덕션 레인지, 노래방 스피커 등 생활 가전 상품도 다채롭게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추석 선물을 예약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구매한 상품은 원하는 날짜에 지정한 점포에서 받을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