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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조합장 선거’ 8개월 앞으로…전남농협 ‘선거 관리단’ 출범
내년 3월8일 전남 144개 조합장 선출
2022년 07월 11일(월) 16:07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오른쪽 3번째)가 11일 무안군 삼향읍 지역본부에서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 ‘전남농협 선거관리단’ 현판식을 열고 있다.<전남농협 제공>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내년 3월8일)를 8개월 앞둔 11일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선거 관리단을 출범했다.

농협 전남본부는 이날 무안군 삼향읍 지역본부 8층 사무실에서 ‘전남농협 선거관리단’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내년 3월8일에는 전남지역 144개(광주축산농협·광주원예농협 포함) 농협 조합장 선거가 치러진다.

지난 2회 선거 때는 146개 조합장을 선출했지만 담양·월산농협과 여수·여천농협이 최근 자율합병을 추진하면서 2명 자리가 줄었다.

현판식에 참석한 박서홍 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본부 선거관리단 직원들은 공명선거 실천, 선거중립 준수, 복무기강 확립을 다짐했다.

전남농협 선거관리단은 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선거 구현을 목표로 내년 6월30일까지 운영된다.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교육·홍보, 공명선거 지도 및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농협은 설명했다.

박 본부장은 “전남농협 임직원 모두가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자”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 동시조합장선거는 2015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조합장 선거이다.

현직 조합장의 임기만료일 180일 전인 9월21일부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 위탁할 예정이다.

내년 2월16일에는 선거일을 공고하고 같은 달 21~22일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선거 운동은 2월23일부터 3월7일까지 하게 되며, 2월26일 선거인명부가 확정된다.

3회 선거로 선출된 조합장 임기는 내년 3월21일부터 오는 2027년 3월20일까지 4년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