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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광고시장이 뜨거워진다
2022년 07월 02일(토) 15:06
코바코 제공
7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광고시장 열기도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휴가철인 만큼 치킨과 배달업종 등 음식 숙박 업종에 광고비가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사장 이백만)는 2일 2022년 7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102.0라고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7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매체별 광고비 집행 전망도 별도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7월 KAI 종합지수는 102.0으로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6.3으로 4개월 연속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102.3), 온라인·모바일(102.0)의 광고비가 6월보다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6월 광고주가 실제로 지출한 광고비를 집계한 동향지수는 101.6으로 조사돼, 전월에 조사한 6월 전망치(99.0)보다 광고비 집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치킨, 배달업종 등 음식 숙박 운수서비스(110.0), 학교 단체 등 교육 사회복지서비스(110.5), 은행·보험사와 같은 금융보험서비스(110.0) 등의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광고주들은 광고비 집행이 늘어난 사유로 여름 휴가 성수기 대비 홍보 확대를 꼽았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