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도서관 가는 날’ 눈길
광양교육지원청과 6~7월 ‘작가와의 만남’ 등 진행
![]() 곽민수 작가 체험프로그램 |
광양시가 어린이 독서력 향상을 위해 광양교육지원청과 2년 연속 추진해오고 있는 도서관 방문 프로그램인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증가하고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디지털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는 경험을 통해 일상회복을 돕고 독서습관을 바로잡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운영시기를 10월에서 6~7월로 조정하고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횟수도 늘렸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증진하기 위한 ‘도서관은 내 친구’와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구성됐으며 총 41회에 걸쳐 평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운영 중이다.
희망도서관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먼저 ‘도서관은 내 친구’ 수업에서 사서로부터 도서관 에티켓과 이용방법을 배운 후 자료실을 둘러보고 정보탐색 놀이인 ‘희망빙고게임’에 참여해 다양한 책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꿈싹갤러리에서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전시 중인 ‘김윤정·최덕규 작가의 방’을 관람한 후 도슨트로부터 해설을 들으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이밖에 김윤정, 김준영, 미우, 유설화 등 국내 유명 그림책 작가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양희망도서관(061-797-4299)으로 연락하면 된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증가하고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디지털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는 경험을 통해 일상회복을 돕고 독서습관을 바로잡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증진하기 위한 ‘도서관은 내 친구’와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구성됐으며 총 41회에 걸쳐 평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운영 중이다.
![]() 작가의 방 도슨트 |
이밖에 김윤정, 김준영, 미우, 유설화 등 국내 유명 그림책 작가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양희망도서관(061-797-4299)으로 연락하면 된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