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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천일반산단 재생사업 순항
전남도 지구계획 승인…국비 33억원 추가 확보, 사업비 187억원
2022년 06월 01일(수) 17:55
전남도에서 지구계획을 승인을 받은 ‘오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부지. <여수시 제공>
여수 오천일반산업단지가 도로 신설 및 확장, 공원·녹지 조성 등 환경개선을 통해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여수시는 전남도에서 ‘오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지구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토지보상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12월 ‘오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지구계획을 전남도에 승인 신청했으며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협의절차를 거쳐 지난달 26일 승인이 완료됐다.

총 사업비도 국토부 승인으로 국비 33억원을 추가 확보해 134억원에서 187억원(국 90억, 시 97억)으로 늘어나게 됐다.

‘오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지난 2017년 국토부에서 주관한 ‘노후산단 재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산단 도로 신설 및 확장, 공영주차장 조성, 공원과 녹지 조성 등 기반시설 정비와 환경개선을 주된 사업내용으로 한다.

시는 6월 중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보상 등에 관한 사항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며 올 하반기 보상 등의 절차를 진행, 내년 4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영준 여수시 산업지원과장은 “산단 근로자의 근로여건과 주변 인프라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으로 확장되는 도로 구간은 추후 개설될 ‘여수~남해 해저터널’과 연결돼 남해안 산업·관광 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