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광주·전남 장애학생선수들 ‘빛나는 선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광주 금 15개 등 메달 46개
전남 금 9개 등 메달 44개
2022년 05월 22일(일) 20:05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한 광주 조정선수단.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전남 장애학생선수들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각각 46개, 44개 메달을 수확했다.

22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광주 선수단은 17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메달 46개(금15, 은18, 동13)를 획득했다. 지난 대회(금18, 은15, 동6)에 비해 10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김명철(광주자연과학고2)은 조정부문 3관왕, 김선정(상무중3)은 육상 2관왕에 올랐다.

김명철은 남자 1000m 지적장애 단체전(공명진, 김명철)과 개인전, 혼성 1000m 지적장애 단체전(강수빈, 김명철)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광주는 조정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 이 부문 종합 준우승을 했다.

김선정은 시각장애 초·중등부 여자 100m, 200m에서 각각 17.58초와 36.98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형우(대자중2), 정다은(광주선우학교·중3)은 배드민턴 혼성 복식 지적장애 중·고등부에서 충남(김주희·김훈석)을 이기고 1위를 차지했다.

육상 김영주, 조정 이민준·마지영조가 은메달을 따냈고 배드민턴 정다은·김시연(여자 단식 중고등부)조, 조정 이민준·정민우, 수영 정수진(여자 접영 50m S14 고등부)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기념촬영을 하는 전남 육상선수단. <전남장애인체육회 제공>
전남 선수단은 금메달 9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4개 등 모두 44개 메달을 획득했다.

장주일(덕수학교)은 남자 고등부 800m에서 2분32초54, 400m 릴레이에서 56.00 기록으로 2관왕을 달성했다.

조경인(목포인성학교)은 남자 초등부 높이뛰기와 멀리뛰기 2관왕, 박세찬(소림학교)은 남자 고등부 400m, 릴레이 200m 2관을 차지했다.

수영 부문에서는 정우찬(여수양지초)이 은메달 2개, 김수현(구례북초)이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 김은래 사무처장은 “장애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연계해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