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MS관제센터 구축…석유화학 업계 첫 사례
굴뚝자동측정기기, 전문 전담 인력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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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이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응하는 TMS(굴뚝자동측정기기·Tele-Monitoring System)관제센터를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구축해 운영<사진>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2020년 4월 환경부의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도 시행으로 지난해 8월부터 TMS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전문 전담인력 4명을 채용해 배치했다고 밝혔다.
TMS관제센터는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이상 발생에 대한 조치, 법정검사 등 철저한 관리와 계획적인 수검을 주 업무로 한다.
LG화학 여수공장은 현재 설치된 37개의 TMS를 포함, 올해 말까지 총 288억원을 투자해 73개까지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환경안전 통합 모니터링 및 비상 대응 체계를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구축함으로써 대기와 수질 오염원 배출을 포함한 환경안전 이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LG화학 여수공장은 2020년 4월 환경부의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도 시행으로 지난해 8월부터 TMS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전문 전담인력 4명을 채용해 배치했다고 밝혔다.
LG화학 여수공장은 현재 설치된 37개의 TMS를 포함, 올해 말까지 총 288억원을 투자해 73개까지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환경안전 통합 모니터링 및 비상 대응 체계를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구축함으로써 대기와 수질 오염원 배출을 포함한 환경안전 이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