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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농산물 가공 ‘공유 주방’ 눈길
나주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전국 첫 연계 시스템 도입
2022년 04월 28일(목) 23:20
나주시가 가공품 생산 활성화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올해부터 동수농공단지 소재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공유주방’<사진>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다.

‘공유주방’은 식품 가공에 필요한 시설을 여러 영업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과 시설을 공유하는 영업형태를 의미한다.

농산물가공센터와 공유주방 운영업을 연계, 운영하는 방식은 전국 최초 사례다.

시는 공유주방 운영을 통해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소작농의 참여 확대와 소득 창출, 산지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주요 취급 품목은 HACCP(해썹) 의무 적용을 받지 않는 김치(배추김치 제외), 침출차, 잼, 곡물가공(엿기름)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가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생산 가공품은 나주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반재운 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 부이사장은 “가공센터는 농업인의 소득 향상, 소비자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가치로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업 공동체 구현을 위한 이번 공유주방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