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AI 특성화 대학으로 취업·창업 ‘꽃길’ 연다
국내 유일 AI특성화대학…전교생 AI융합인재 양성·AI융합캠퍼스 구축
4차산업혁명 선도 ‘넥스트챔피언’ 양성…AI대중화 국민교육기관 우뚝
4차산업혁명 선도 ‘넥스트챔피언’ 양성…AI대중화 국민교육기관 우뚝
![]()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수 년 전부터 축적해 온 AI특성화 교육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취·창업에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사진은 정문에서 바라본 호남대 캠퍼스. <호남대 제공> |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대학 인공지능(AI)특성화 부문 2년 연속(2020, 2021년)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등 수 년 전부터 축적해 온 AI특성화 교육역량을 앞세워 학생들의 취·창업에 꽃길을 열어가고 있다.
◇‘드림 2028’ 대학중장기발전계획 ‘착착’
호남대학교는 4차산업혁명시대 창의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획일화된 학과편제와 교육과정을 탈피, AI중심의 혁신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왔다. 특히 AI국가전략 발표와 광주시 AI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 조성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지난 2019년부터 ‘드림 2028’ 대학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추진해오고 있다.
호남대학교는 그동안 LINC+, PRIME, 4차산업혁명선도대학 사업 등 굵직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AI역량을 키워왔으며, 2020년 지역혁신플랫폼사업,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시 주관 AI융합대학지원사업,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AI특성화 추진에 더 큰 동력을 확보했다.
◇‘전교생 AI융합인재양성’ 성공궤도
호남대학교는 2019년부터 ‘전교생을 AI융합인재로 양성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10년 동안 260억 원의 예산을 수립, ▲AI교육환경 구축 ▲AI장학금 ▲AI전담교직원 임용 등에 집중 투입하고 있다.
특히 AI교육지원을 위해 AI교육센터, AI빅데이터연구소 등의 조직을 신설하고 AI중심대학 위원회를 총장직속으로 설치해 대학의 전반적인 AI교육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전교생을 AI융합인재로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 혁신과 AI융합캠퍼스 구축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전 국민 AI대중화 교육기관 ‘우뚝’
호남대학교는 전교생 AI융합인재 양성은 물론, ‘AI대중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대학 내부 구성원들의 AI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워크숍을 연중 수시로 개최해 온 호남대학교는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견인할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5개월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궁금한 수요일-IT알못들을 위한 시간’ 신기술 시리즈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우리지역에 취업하는 지역혁신 인재 육성
호남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단장 정제평)은 2020년부터 5년간 교육부와 지자체(광주시, 전남도)로부터 117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공유대학과 에너지신산업, 미래형운송기기산업, 자율분야(관광, AI) 등 총 9개 소과제에 참여해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지원, 재직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약 73% 학생들이 우리지역에 취업하는 인력양성부분에서는 1차년도 프로그램 참여 우수 학생 200여명에게 혁신인재장학금 약 2억 원을 지급했으며, 2차년도부터는 지역대학 간의 학점교류 및 버티포트(수직이착륙정거장) 주관대학으로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융합전공의 공동 학위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 핵심전략(에너지신산업과 운송기기) 산업체의 특허개발(22건)을 지원하는 한편 퇴직자와 직업전환을 겪는 재직자 486명에게 총 20회의 재직자교육을 실시했다.
자율과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관광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관광경영학과가 주관이 돼 지역에 특화된 관광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AI자동차 등 AI융합인재 양성 팔 걷어
호남대학교는 광주시 AI융합집적단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AI자동차융합전문인재 양성에도 팔을 걷어붙여 4차 년도부터 AI융합교육과정 참여 학생의 30%가 이수함으로써 매년 100명의 AI융합인재 배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14개의 핵심과제를 진행할 AI융합교육과정에는 연평균 325명이 참여하고 기업과의 산학협동교과 운영 수는 연평균 8개, 해외대학(기관)과는 2차년도부터 글로벌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대학의 학생들과도 AI융합교육과정을 공유할 방침이다.
호남대학교는 또 기존 40개 학과에 2022학년도부터 AI빅데이터학과를 신설, 첫 신입생을 선발하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 2개 트랙으로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박상철 총장은 “급변하는 신기술의 발전과 함께 대학은 학문 배움의 장을 넘어 미래사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AI교육을 보다 도전적으로 추진하고 구현할 수 있는 미래기술의 플랫폼을 제공해야 한다”며 “미래의 신성장 동력산업을 이끌어갈 실사구시형 AI융합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드림 2028’ 대학중장기발전계획 ‘착착’
호남대학교는 4차산업혁명시대 창의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획일화된 학과편제와 교육과정을 탈피, AI중심의 혁신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왔다. 특히 AI국가전략 발표와 광주시 AI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 조성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지난 2019년부터 ‘드림 2028’ 대학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추진해오고 있다.
![]() 호남대는 2022년학년도부터 AI빅데이터학과를 신설, AI 자동차 융합전문인재 양성 등 시대 흐름을 주도할 다양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
호남대학교는 2019년부터 ‘전교생을 AI융합인재로 양성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10년 동안 260억 원의 예산을 수립, ▲AI교육환경 구축 ▲AI장학금 ▲AI전담교직원 임용 등에 집중 투입하고 있다.
특히 AI교육지원을 위해 AI교육센터, AI빅데이터연구소 등의 조직을 신설하고 AI중심대학 위원회를 총장직속으로 설치해 대학의 전반적인 AI교육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전교생을 AI융합인재로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 혁신과 AI융합캠퍼스 구축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전 국민 AI대중화 교육기관 ‘우뚝’
호남대학교는 전교생 AI융합인재 양성은 물론, ‘AI대중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대학 내부 구성원들의 AI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워크숍을 연중 수시로 개최해 온 호남대학교는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견인할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5개월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궁금한 수요일-IT알못들을 위한 시간’ 신기술 시리즈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 박상철 총장 |
호남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단장 정제평)은 2020년부터 5년간 교육부와 지자체(광주시, 전남도)로부터 117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공유대학과 에너지신산업, 미래형운송기기산업, 자율분야(관광, AI) 등 총 9개 소과제에 참여해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지원, 재직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약 73% 학생들이 우리지역에 취업하는 인력양성부분에서는 1차년도 프로그램 참여 우수 학생 200여명에게 혁신인재장학금 약 2억 원을 지급했으며, 2차년도부터는 지역대학 간의 학점교류 및 버티포트(수직이착륙정거장) 주관대학으로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융합전공의 공동 학위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 핵심전략(에너지신산업과 운송기기) 산업체의 특허개발(22건)을 지원하는 한편 퇴직자와 직업전환을 겪는 재직자 486명에게 총 20회의 재직자교육을 실시했다.
자율과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관광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관광경영학과가 주관이 돼 지역에 특화된 관광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AI자동차 등 AI융합인재 양성 팔 걷어
호남대학교는 광주시 AI융합집적단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AI자동차융합전문인재 양성에도 팔을 걷어붙여 4차 년도부터 AI융합교육과정 참여 학생의 30%가 이수함으로써 매년 100명의 AI융합인재 배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14개의 핵심과제를 진행할 AI융합교육과정에는 연평균 325명이 참여하고 기업과의 산학협동교과 운영 수는 연평균 8개, 해외대학(기관)과는 2차년도부터 글로벌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대학의 학생들과도 AI융합교육과정을 공유할 방침이다.
호남대학교는 또 기존 40개 학과에 2022학년도부터 AI빅데이터학과를 신설, 첫 신입생을 선발하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 2개 트랙으로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박상철 총장은 “급변하는 신기술의 발전과 함께 대학은 학문 배움의 장을 넘어 미래사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AI교육을 보다 도전적으로 추진하고 구현할 수 있는 미래기술의 플랫폼을 제공해야 한다”며 “미래의 신성장 동력산업을 이끌어갈 실사구시형 AI융합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