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촌마을 만들기’ 환경개선 사업 추진…나산·해보·대동 3개 마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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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촌마을 만들기’ 환경개선 사업 추진…나산·해보·대동 3개 마을 지원
경관개선·주민 역량강화 교육
2022년 03월 23일(수) 18:30
함평군이 농촌지역 경쟁력 확보를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마을 만들기는 공동체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목적으로 농촌마을의 생활환경 및 경관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정비 등 기초생활 기반 확충, 경관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함평군은 지난 2018년부터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나산 용수마을, 엄다 영화정 등 11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도 나산 원구산, 해보 구계, 대동 외덕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당 5억원씩 총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마을 특색을 반영한 환경 정비,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낙후된 농어촌 마을에 활력이 되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평=한수영 기자 hs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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