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정바다가 주는 건강한 선물, ‘호흡·순환·마음챙김’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개발
![]() 탄력밴드를 활용한 마음챙김 운동 |
완도군이 청정한 해양기후를 활용한 주민의 건강관리와 치유 고객을 위한 맞춤형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은 해양기후(해풍, 해양 에어로졸 등) 노출을 통해 신체 감각 훈련과 휴식, 재활 등 건강증진을 위한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발한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명은 ‘해치 BCM’이다.
‘해치’는 해변 치유의 줄임말이며 B는 호흡(Breathing), C는 순환(Circulation), M은 마음 챙김(Mindfulness)이다.
해치 BCM을 통해 호흡기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해양 에어로졸 흡입을 위한 ‘치유 호흡법’과 모래, 해수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순환 운동’, 파도 소리, 바닷바람을 활용해 오감 자극을 통한 ‘마음 챙김 운동’으로 건강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치유 호흡은 흉곽 두드리기, 폐 점핑, 척수 호흡, 호흡 촉진 요가 등이며 순환 운동은 파라슈트, 훌라핏, 짐볼 카디오, 스틱 엑스사이즈 등으로 이뤄졌다.
마음챙김 운동은 해변 모래성 쌓기, 두드림 기법, 명상 걷기, 자가 이완요법 등이다. 특히 폼 롤러, 탄력 밴드, 링, 파라슈트, 후프 등 다양한 도구들을 사용해 움직임의 보조 효과와 프로그램의 집중도를 높여주도록 구성했다.
맞춤형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은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여름, 봄가을, 겨울 등 계절별 기후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해양기후치유는 심장 질환 계통, 근육 대사, 근골격계 및 호흡기 등에 효과적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 해치BCM을 진행할 전문가를 양성하고 프로그램 적용을 위한 프로세스를 작성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증진 체조와 방문객을 위한 치유적 기후요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은 해양기후(해풍, 해양 에어로졸 등) 노출을 통해 신체 감각 훈련과 휴식, 재활 등 건강증진을 위한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발한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명은 ‘해치 BCM’이다.
해치 BCM을 통해 호흡기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해양 에어로졸 흡입을 위한 ‘치유 호흡법’과 모래, 해수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순환 운동’, 파도 소리, 바닷바람을 활용해 오감 자극을 통한 ‘마음 챙김 운동’으로 건강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치유 호흡은 흉곽 두드리기, 폐 점핑, 척수 호흡, 호흡 촉진 요가 등이며 순환 운동은 파라슈트, 훌라핏, 짐볼 카디오, 스틱 엑스사이즈 등으로 이뤄졌다.
맞춤형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은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여름, 봄가을, 겨울 등 계절별 기후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해양기후치유는 심장 질환 계통, 근육 대사, 근골격계 및 호흡기 등에 효과적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 해치BCM을 진행할 전문가를 양성하고 프로그램 적용을 위한 프로세스를 작성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증진 체조와 방문객을 위한 치유적 기후요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