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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지역인재 채용 교육 공헌사업 편다
여수석유화학고 2학년 대상
14주간 ‘6시그마활용교육’
2022년 03월 10일(목) 18:30
10일 여수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GS칼텍스(대외협력부문장 오문현), 여수상의(회장 이용규·가운데),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교장 이상용)가 여수석화고 비정규 교과과정 도입을 위한 협약식을 하고 있다. <여수상공회의소 제공>
여수국가산단 내 GS칼텍스가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14주간 비정규 교과과정을 교육하게 된다.

여수상공회의소는 10일 여수상의 회의실에서 여수상의, GS칼텍스,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화고 비정규 교과과정 도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실무형 교육을 여수지역 학생들에게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 채용에 기여하고자 여수상의와 GS칼텍스가 손을 잡고 진행하고 있는 교육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들은 14주간 비정규 교과과정으로 편성된 ‘6시그마를 활용한 석유화학 공정 문제해결 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강사로 임명된 GS칼텍스 현직 부장급이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식스 시그마 기법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실습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용규 여수상의 회장은 “협약식이 산·학이 함께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가 되면서 기업과 학계, 시민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소재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문현 GS칼텍스 부문장은 “GS칼텍스가 어려운 취업 환경에 처해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교육 공헌을 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기업인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의 교육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우수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여수상의는 지난해 8월 GS칼텍스, 한영대학교와 함께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정규교과과정을 개설해 지원한 바 있다. 산·학 간 상생하는 교육 공헌사업의 모범사례가 지역사회에서 확산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