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KTX 타고 섬진강 기차마을 오세요
패키지 출시… 초콜릿 만들기 체험 등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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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열차를 이용한 개별 자유 여행상품 ‘섬진강기차마을 패키지’(이하 ‘섬진강패키지)를 출시했다.
섬진강기차마을 패키지는 열차 왕복운임, 기차마을 입장료,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포함하고 있는 당일 여행상품이다. 열차 탑승은 KTX가 출발하는 용산역부터 호남선 KTX가 정차하는 역이라면 어디든지 가능하다.
초콜릿 만들기 체험은 1인 체험과 4인 체험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품 예약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6만1400원부터 가격이 시작되며 기차마을 입장료의 경우 20%, 초콜릿만들기 체험은 5% 할인된 요금이 적용됐다. 평일 용산역에서 곡성역까지 KTX 열차 왕복 요금만해도 8만원 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여행비용 상당 부분을 절감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지난 1월 곡성군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열차연계 여행상품개발 업무협약 체결로 탄생했다.
섬진강 기차마을에서는 올해부터 연중 월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현재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섬진강기차마을 내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 3월 31일까지 ’이 세상 단 하나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
섬진강기차마을 패키지는 열차 왕복운임, 기차마을 입장료,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포함하고 있는 당일 여행상품이다. 열차 탑승은 KTX가 출발하는 용산역부터 호남선 KTX가 정차하는 역이라면 어디든지 가능하다.
6만1400원부터 가격이 시작되며 기차마을 입장료의 경우 20%, 초콜릿만들기 체험은 5% 할인된 요금이 적용됐다. 평일 용산역에서 곡성역까지 KTX 열차 왕복 요금만해도 8만원 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여행비용 상당 부분을 절감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지난 1월 곡성군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열차연계 여행상품개발 업무협약 체결로 탄생했다.
섬진강 기차마을에서는 올해부터 연중 월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현재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섬진강기차마을 내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 3월 31일까지 ’이 세상 단 하나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