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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최고 연비’ 기아 신형 니로 본격 판매
25일 공식 출시…연간 2만5000대 판매 목표
2022년 01월 24일(월) 17:50
‘디 올 뉴 기아 니로’<기아 제공>
기아가 친환경 전용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기아 니로’를 25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24일 기아에 따르면 신형 니로는 사전계약 첫날인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총 1만7600대가 사전계약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사전계약 고객은 연령대 별로 30대가 26.7%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 20.9%, 40대 20.7%, 20대 19.0%, 60대 이상 12.7% 순이었다. 2030 세대 비중이 46%로, 기존 니로 고객 대비 16%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트림별 선택 비율은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가 45.1%로 가장 많았고, 프레스티지(40.6%), 트렌디(14.3%) 순이었다.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10.25인치 내비게이션 등 차급을 뛰어넘는 사양이 대거 기본으로 적용됐다.

외장 컬러는 ‘스노우 화이트 펄’이 51.3%로 가장 많이 선택받았고, 내장 컬러로는 ‘차콜’을 선택한 사전계약 고객이 69.8%로 가장 많았다.

한편 기아는 국내에서 신형 니로를 연간 2만5000대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한국에 이어 유럽, 미국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신형 니로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신형 니로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과 32㎾ 모터를 탑재해 시스템 최고 출력 141마력을 발휘한다.

특히 연비는 국내 SUV 가운데 최고 복합연비인 20.8㎞/ℓ를 구현했다.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트렌디 2660만원 ▲프레스티지 2895만원 ▲시그니처 3306만원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