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보, 6월까지 ‘특별채무감면’…연체이자율 1%까지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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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용보증재단이 ‘특별채무감면 캠페인’을 17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캠페인 지원 대상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광주신보가 대신 채무를 변제한 고객이다.
이 기간 동안 채무금을 한 번에 갚거나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연체이자율은 조건에 따라 최대 1%까지 인하된다. 광주신보는 이달부터 소상공인 채무부담 경감을 위해 연체이자율 2%포인트를 인하해주고 있다.
기초수급자, 장애인, 고령자, 이재민, 한부모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연체이자는 전액 감면됐다.
변정섭 광주신보 이사장은 “이번 특별채무감면 캠페인을 통해 과거 사업실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재기의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캠페인 지원 대상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광주신보가 대신 채무를 변제한 고객이다.
이 기간 동안 채무금을 한 번에 갚거나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연체이자율은 조건에 따라 최대 1%까지 인하된다. 광주신보는 이달부터 소상공인 채무부담 경감을 위해 연체이자율 2%포인트를 인하해주고 있다.
변정섭 광주신보 이사장은 “이번 특별채무감면 캠페인을 통해 과거 사업실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재기의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