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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공모·수상 휩쓸어…151개 사업 2200억 역대 최대
차별화 대응전략으로 목표 초과
대상·최우수 16건 등 37개 부문
내년 지역경제 성장 동력 확보
2021년 12월 30일(목) 17:40
광양시가 올해 각종 공모·수상에서 151개 사업 2200억원을 확보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광양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선 7기 각종 정부 공모와 시상에 총력을 펼친 결과 역대 최대의 성과를 기록했다.

2018년 730억원, 2019년 1068억원, 2020년 1465억원, 2021년 2200억원, 올해는 지난해보다 735억원(50.1%)을 초과 달성해, 해를 거듭할수록 괄목할만한 실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의 60%를 외부재원으로 확보했으며, 50억원 이상은 11개 사업 1757억원(80.4%), 10억원 이상은 13개 사업 310억원(14.2%)으로 광양 발전을 이끌 굵직굵직한 성과들이 쏟아졌다.

광양시의 노력 끝에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공립 소재 분야 전문과학관 건립(400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300억원) ▲친환경 리튬 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 구축사업(233억원) ▲도시바람길 조성사업(200억원) ▲금호동 도시재생사업(150억원)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119억원) ▲스마트 하수관리체계 구축 선도사업(105억원)이다.

또 시는 대상 및 최우수 16건, 우수 18건, 장려 3건 등 각종 평가에서 37개 부문의 수상을 휩쓸었다.

보육정책, 노인 정책,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평가 등 여러 분야의 우수시책 평가와 경진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광양시의 ‘살기 좋은 명품도시’ 면모를 보여줬다.

신생아 양육비 등 광양시민만이 누리는 혜택과 어린이 보육재단,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으로 빈틈없는 돌봄 체계 구축, 전국 최고의 선도적 보육시책도 호평받았다. 지난해 대상에 이어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광을 놓치지 않았다.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운영, 포스코 이차전지, 오라클 데이터센터 등 우량기업을 유치해 대규모 일자리와 청년, 신중년, 여성·장애인·노인 일자리,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도 돋보였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아 지난해 대상에 이어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부 합동평가, 신속집행, 교육훈련 업무, 인사업무 평가 등 행정 분야에서도 빠지지 않고 수상을 차지했고,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 분야에서도 식생활 안전지수평가, 다산안전대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규 수상사업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 ▲학교 숲 우수사례 ▲지방 규제개혁 ▲인구정책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등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이 갈수록 심화하는 가운데 광양시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시민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더 나은 광양시의 미래를 위해 지역경제에 원동력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