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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 내년 국비 3849억원 확보
2021년 12월 28일(화) 21:50
광주테크노파크 전경.<광주일보 자료사진>
광주테크노파크가 내년 3800억원 이상의 국비사업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광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내년 10개 사업에 총 3849억원 규모의 국비사업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현재 기준 국회에 반영된 예산은 7개 사업 1559억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에너지 지식산업센터(364억원) ▲저탄소 고부가 전극 재제조 혁신기술개발(300억원) ▲케이-헬스(K-health) 국민의료 인공지능(AI)서비스 데이터생태계 구축(230억원) ▲배터리 팩·모듈 성능·안전성 시험평가센터 구축(220억원) ▲인공지능반도체 상용화 테스트베드 구축(190억원) ▲키닥터 연계 K-의료기기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155억원) ▲폐배터리 안전화 센터 구축(100억원)이다.

이밖에 추가 예산 확보가 예상되는 사업은 3개 2290억원이다. ▲공기정화환기시스템 고도화 기술개발 예타사업(1950억원) ▲펩타이드 공정기술 실증 센터 구축(140억원) ▲네트웍트 메이커팩토리(200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국비사업 유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내부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총 15건의 과제를 발굴, 이 중 5건의 우수과제를 우선 선정해 지역 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위원회를 운영한 뒤 구체화할 방침이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의 약 3배 수준이다. 앞서 광주테크노파크는 2016년부터 3년간 평균 약 400억원 규모의 국비사업을 유치해왔다. 이후 2019년 829억원을 기록한 이후 2020년 1323억원, 2021년 1372억원 등 매년 최대 실적을 갱신 중이다.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3년 연속 국비예산 대거 확보로 지역 주력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했다”며 “광주가 미래산업 불모지라는 꼬리표를 떼고 AI와 에너지, 친환경자동차, 헬스케어산업 육성 등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