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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첫 체리 재배농가…강소농 육성 결실
2021년 12월 22일(수) 18:50
강중원 무안하늘체리 대표 등 무안에서 처음으로 체리 재배에 나선 3인방이 현장실습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안군에 첫 체리 재배농가가 탄생했다.

무안군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800여명의 강소농을 육성하고 강소농역량강화와 농업경영개선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한 결실이다.

강소농은 작은 규모이지만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뜻한다. 특히 자율소모임체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의지가 강한 농업인 3인 이상을 대상으로 농작업경영개선, 경영비 절감, 새로운 소득작목 지원 등으로 경쟁력을 갖춘 농업경영체로 조직·육성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무안하늘체리’이다. 무안하늘체리 농가는 3명의 농가가 의기투합해 수시로 자율모임을 갖고 작목선택을 비롯해 우수 농장 선진지 현장실습을 하고 체리묘목을 지원받아 17㏊에 570여주를 심었다.

군은 선도농가의 성공과 실패 사례 등 분석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농업인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중원 무안하늘체리 대표는 “이번 경영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무안군에 도입된 새로운 작목인 만큼 단지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묘목사업, 체리수확, 가공체험까지 연계하는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강소농 자율소모임체를 내실있게 조직화하여 우리지역에 맞는 품목의 전문성을 갖춘 선도 농업인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