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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로컬푸드 학교급식’ 늘린다
내년부터 9→19개교로 확대
‘나주형 푸드플랜’ 활성화 박차
2021년 11월 24일(수) 18:00
나주시는 최근 학교, 공공기관·복지시설 영양사 등 급식 관계자들과 ‘공공급식 로컬푸드 사용 확대 간담회’를 갖고,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나주시 제공>
학교급식 선도 지자체인 나주시가 초·중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용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공급 확대에 나선다.

나주시는 올해 초등학교 5곳·중학교 4곳 등 총 9개교에 시범 공급했던 로컬푸드 식재료를 내년에는 19개교로 확대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확대 공급 대상 10개 초·중교는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는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인 ‘나주형 푸드플랜’ 추진 활성화 차원에서 계획했다.

나주시는 로컬푸드 공급 확대를 위해 최근 학교, 공공기관·복지시설 영양사 등 급식 관계자들과 ‘공공급식 로컬푸드 사용 확대 간담회’를 갖고,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공공급식 관계자들은 나주공공급식센터의 신속한 문제 해결 능력과 안전성이 보장된 로컬푸드 식재료 공급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고, 향후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공급 확대를 건의하기도 했다.

나주시는 학교급식에 이어 공공기관에도 로컬푸드 확대 공급을 위해 노력을 쏟고 있다.

지난 2018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5곳과 로컬푸드 공급 확대 업무협약 이후 건강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공급량을 매년 확대해 가고 있다.

여기에 복지시설 6개소, 국립나주병원·전남도농업기술원 등 공공기관 3곳에도 로컬푸드를 신규로 공급함으로써 공적 공급체계 기반을 넓혀 나가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내년부터 시행하는 로컬푸드 인증 제도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나주형 푸드플랜과 연계한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 확대 등 공적 공급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