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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회복?’ 광주·전남 3분기 산란계 사육수 전년 수준 회복
2021년 10월 24일(일) 19:00
나주의 한 산란계 농장.<광주일보 자료사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올 3분기 전국 산란계 사육 마릿수가 전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광주·전남지역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3분기(9월1일 기준) 가축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광주 8만6000마리·전남 504만7139마리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각각 13.9%(1만500마리)·1.8%(9만375마리) 증가했다.

전국 마릿수는 7072만2059마리로, 지난해 3분기보다 313만1000마리(-4.2%) 줄어든 수준이다.

통계청 측은 AI에 따른 대규모 살처분, 이후 병아리 가격 상승 등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수준을 회복하는 데 시간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산란계 사육 마릿수가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경우 고공행진 중인 계란값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육계 사육 마릿수는 1362만7255마리로, 전년 동분기보다 3.5%(-50만마리) 감소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