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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국 최강…순천여고 소프트테니스 우승
동신고 남고부 준우승
광주 사격 고등부 종합 1위
신기록·다관왕도 쏟아져
전남 복싱서 금 2개 추가
2021년 10월 14일(목) 00:00
순천여고 소프트테니스 선수들.
순천여고가 전국체전 단체전 정상에 올라 소프트테니스 전국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광주 동신고는 단체전 준우승을 일궈냈다.

순천여고는 13일 경북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여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무학여고(서울)를 3-1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순천여고는 지난 2019년 100회 전국체전과 이번 대회까지 두번째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순천여고는 지난 4월 제57회 한국중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전남은 복싱의 선전으로 금메달 2개를 보탰다. 임형욱은 라이트 헤비급에서 금메달, 박성현(이상 전남기술과학고)은 헤비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남은 이날 현재 19개 금메달을 수확했다.

광주 동신고 소프트테니스 선수들.
광주 선수단의 동신고는 소프트테니스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동신고는 인천고와 결승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 동신고는 1회전부터 파죽지세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전 복식에서 패한 탓에 고배를 마셨다.

광주사격은 이번 체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과 896점(비공식 점수)을 획득, 사격 종목 종합 1위를 달성했다.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최대한(광주체고 2)은 249.3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제99회(2018) 체전에서 경남(김해분성고 강준기)이 세운 249.1점의 종전기록을 0.2점 앞당겼다.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최대한, 김정현, 오준서, 황의혁도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들은 지난 제97회(2016) 대전(대전체고)이 세운 1867.2점을 9.2점 앞당긴 1876.4점을 쏘며 주니어신기록을 경신했다. 최대한은 개인,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복싱 김혁(광주체고 3)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라이트웰터급에 출전한 김혁은 서울(윤여욱)에 2-3으로 패했다.

광주선수단은 이날까지 금메달 24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24개 등 총 7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