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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K-바이오 등 130개 사업 추진 모색
시책보고회 갖고 내년도 신규 사업 발굴
2021년 09월 28일(화) 18:50
화순군이 코로나 이후 시대 대응, SOC 사업, 미래 성장 동력산업 등 내년도 신규 시책 사업을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

화순군은 지난 27일 ‘2022년 신규 시책 보고회’를 열고 미래먹거리 산업인 K-바이오 분야 등 사업 타당성과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는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는 사업, 지역균형 뉴딜, 기후 위기, 지역 생활밀착형 SOC 사업, 각종 공모 사업과 연계한 시책 발굴을 목표로 총 130개 사업이 보고됐다.

화순의 미래먹거리 산업인 K-바이오 분야는 ▲m-RNA백신 실증지원 기반구축 ▲백신기술 사업화 오픈이노베이션 랩 구축 ▲펩타이드 기반 난치성 내성암 치료제 연구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는 ▲소상공인 화순사랑카드 수수료 지원 ▲영세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사회적경제 기업 역량 강화 교육 등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시책이 제안됐다.

코로나 이후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문화관광 분야는 ▲화순관광 메타버스 콘텐츠를 구축해 비대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세량지 공원 조성 ▲사평역 테마 관광자원화 ▲화순 트리빌리지 조성 등을 추진, 힐링체류형 관광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농업분야에서는 ▲친환경벼 무농약 생산단지 지원 사업 ▲병해충 방제용 드론 공급 ▲수산식품 클러스터 내 유휴부지 꽃 단지 조성 사업 등이 검토됐다.

복지안전 분야에서는 ▲무연고 사회보장급여 대상 자격변동서비스 안내(문자톡) 운영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심동행 서비스 ▲화순군 재난상황 관리 스마트 드론 구축 등이 제안됐다.

동복댐 관련 신규 시책으로 ▲동복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화순온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댐 하류지역 재난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 등이 논의됐다.

이 외에도 ▲세외수입 메타버스 사무실 운영 ▲주정차단속 사전문자 알림시스템 구축 운영 ▲‘화순군 차량등록 서비스’ 카카오톡 채널 운영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사업 등 체감도 높은 생활시책도 다수 발굴됐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발굴한 사업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효과로 나타나도록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 국비와 도비 확보 방안 등을 꼼꼼하게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화순=조성수 기자 cs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