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호남예술제 심사평] 미술 김종일 서양화가
순수한 시각, 독특한 표현, 화면 구성력 수준급
![]() |
호남예술제는 호남미술의 산실이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술을 사랑하고 꿈꾸는 많은 참가자들의 열정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워 찬사를 보낸다.
이번대회의 주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려동물’, ‘나무와 돌’이었다.
경연에서는 주제를 각자의 시각으로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들이 많았으며, 사물을 바라보는 시점과 화면의 구성력 등의 수준이 월등히 높은 작품들도 볼 수 있었다. 순수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독특한 표현들이 심사 내내 즐거움을 선사했고 재미난 구성력과 색상의 다양함에 있어서도 우열을 가르기 힘든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
다만 몇 몇 작품에서 선생님과 부모님의 도움이 보여 다소 아쉬웠으며 아이들에겐 어른들의 계획에 의한 행동이나 말보다 더 구체적고 진실한 표현이 미술적 감성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다.
이번대회의 주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려동물’, ‘나무와 돌’이었다.
경연에서는 주제를 각자의 시각으로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들이 많았으며, 사물을 바라보는 시점과 화면의 구성력 등의 수준이 월등히 높은 작품들도 볼 수 있었다. 순수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독특한 표현들이 심사 내내 즐거움을 선사했고 재미난 구성력과 색상의 다양함에 있어서도 우열을 가르기 힘든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