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문광부 지역특화 공모사업 선정 … 생태녹색 관광콘텐츠 개발
보성愛 물들茶, 차 음료·디저트로 피크닉…차밭 속 역사 여행
파랑愛 물들茶, 율포해변·명교마을·군학마을 감성 캠핑 체험
파랑愛 물들茶, 율포해변·명교마을·군학마을 감성 캠핑 체험
![]() 보성 보림제다를 찾은 관광객들이 차밭에서 남도음식을 시식하고 있다. <보성군 제공> |
보성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생태녹색관광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보성군은 보성차밭을 중심으로 한 ‘보성愛 물들茶(보성애 물들다)’ 프로그램과 율포 솔밭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파랑愛 물들茶(파랑애 물들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보성 차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하는 보성愛 물들茶 프로그램은 차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이용한 피크닉을 체험할 수 있다. 차(茶)의 생태와 역사를 들으며 차밭을 걸어보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보성차밭은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됐다.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영화와 드라마, CF의 촬영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0선’,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선정되는 등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파랑愛 물들茶 프로그램은 율포해변, 명교마을, 군학마을을 중심으로 감성 캠핑 체험을 선사한다. 차(茶) 관련 음식으로 준비된 캠핑 세트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해변에 마련된 책방에서 독서를 즐길 수도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생태관광과 미식 체험을 연계하는 관광 체험 프로그램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율포 해양레저거점 사업 등의 대형 사업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보성군은 보성차밭을 중심으로 한 ‘보성愛 물들茶(보성애 물들다)’ 프로그램과 율포 솔밭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파랑愛 물들茶(파랑애 물들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보성 차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하는 보성愛 물들茶 프로그램은 차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이용한 피크닉을 체험할 수 있다. 차(茶)의 생태와 역사를 들으며 차밭을 걸어보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영화와 드라마, CF의 촬영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0선’,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선정되는 등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파랑愛 물들茶 프로그램은 율포해변, 명교마을, 군학마을을 중심으로 감성 캠핑 체험을 선사한다. 차(茶) 관련 음식으로 준비된 캠핑 세트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해변에 마련된 책방에서 독서를 즐길 수도 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