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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반한 쌀 ‘곡성 백세미’ 상한가
친환경 유기농 우렁이농법 생산
지난해 35억 매출 전년비 75% ↑
백세미 누룽지 美 ‘아마존’ 론칭
2021년 01월 18일(월) 02:30
곡성군은 지역 명품 브랜드 쌀이자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인 ‘백세미’의 지난해 매출이 35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백세미는 해마다 ‘완판 신화’를 이어가며 인기가 치솟고 있다. 2019년 매출액 2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목표인 30억원을 훌쩍 넘어 35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75%배 수직상승했다. 올해는 이보다 10억원이 많은 45억원이 매출 목표다.

백세미는 친환경 유기농 우렁이농법으로 생산되며 누룽지향이 가득한 특허 쌀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해 1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백세미를 구입한 후 ‘대통령이 구입한 쌀’로 인지도를 높였다. 5월 가정의 달에는 100세 어르신들을 위한 백세 효잔치 이벤트 등을 추진하면서 이름을 더욱 널리 알렸다.

‘전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면서 전국 유명 백화점과 타워팰리스 SSG 도곡점에 입점하는 쾌거를 이뤘다.

백세미의 거침없는 인기는 전 세계로 향하고 있다. 세계 최대 온라인 시장인 아마존에 백세미 누룽지를 론칭한 것이다.

가구 구조변화에 따른 상품군 다양화도 진행한다. 올해는 3.1㎏와 8.15㎏의 새로운 포장단위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애국마케팅’의 하나로 3·1절과 8·15 광복절에 맞춰 포장단위를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백세미가 세계적인 명품 농산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농협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